다시 시작하는 블로그

1년이나 지나서야 다시 블로그를 시작하려고한다.

너무 많은 일들과 시간이 지나가 버렸지만.. 제대로 다시 한번 정보도 기록하고 공유하면서 사용하려고한다.

아마 큰 이유는 맥북이 생겼기 때문인것 같다.

맥북 이야기

직장을 다닌지 어느덧 5개월이 다되어가는데 내 자신에게는 아무런 선물을 하지 않고 있었다.

그러던 중 내 자신이 굉장히 불편하게 한성 노트북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물론 이 생각을 가지고 있을때는 그냥 별 감흥이 없었다. 그러다가 맥북에어가 새로 나왔다는 소식, 가성비가 좋다는 소식을 들으면서 뽐뿌가 오기 시작했다. 하지만 가격은 120만원 이상이였고… 내 현재로서는 감당이 안되었기 때문에 …. 포기하고 있었다.

언제나 갈팡질팡 하던 나는 2주간 고민을 하다가 지금 아니면 못지르겠구나! 하고 질러버렸고 매우 만족스러워 하고 있다. 하하하….

i5도 고민을 했지만 난 가성비 노트북, 터미널이 이쁜걸 원하고 있었기에 i3 맥북에어 2020을 112만원을 주고 지르게되었다!

회사 생활

회사를 다닌지가 벌써 5개월이 넘었다… 기말고사가 끝나기도 무섭게 짐을 싸서 올라왔기에 정신도 없었고 심적으로 매우 힘들었던 4학년을 벗어나서 새로운 무언가를 한다는 기분은 너무 행복했다.

재밌는건 많은걸 접해봤지만.. 생소한 반도체 회사에 들어오게 될줄은 정말 상상도 못했다. 무튼 아직 인간 관계도 매우 만족스럽고 일 적으로는 많이 부족하지만 즐겁게 다니고 있다. 아마 “당신이 지금 행복하지 않는 이유가 회사인가?” 라고 묻는다면 나는 “단지 출퇴근 때문에 매우 힘들어..“라고 할것이다.

게임

작년에 내 생활은 다이아로 올라갈수 있게 최적화 되어 있었다. 하지만 올해는 아직 골드에서 놀고 있다… 그만큼 게임에 되도록 적은 시간을 할당하려 노력하고 있다. 물론 그래도 롤은 하고 있고 CD게임 은 간간히 하고 있다. 시간이 조금 있다면.. 위쳐3라는 게임을 완주해보고 싶은 생각이 있다.

공부

나는 어떻게든 살아남기 위해 무언가를 하려고 계속 시도하고 있다. 요즘은 회사분 한분과 웹개발 관련 스터디를 하고 있는데 매우 재미있게 하고 있다. mongoDB도 만져보고 REST, GraphQL도 만져보고 주위에 누군가와 컴퓨터와 관련된 대화를 하고 배우며 나눌수 있다는건 정말 좋은 일인 것같다. 추가적으로 나 혼자도 공부를 해야할것 같아 집에서 컴퓨터 구조와 운영체제를 하루 30분씩이라도 공부하려고 시도하고있다. 물론 잘 안된다… 회사에서 나와 지하철을 타는 동안 집가서 뭘할지 계획을 쫙 세우고 도착하자 마자 머리를 초기화 시킨다.. 나의 쓸때없는 퇴근 텐션 덕분이다 ㅎ

최근 하고 싶은것

최근에는 우울함이 높아서 하고 싶은게 없다. 하지만 만약 무언가를 할 수 있게 시간과 경제적 지원이 이루어진다면 디제잉을 배우거나 게임 앱을 만들어 보고 싶다. 깊게 들어가는건 내 흥미를 잃게 하기 때문에 초보 Level에서만 배우고 싶다. 시간과 기회가 된다면.. 난 게임도 해야하고 공부도 해야하고 출퇴근도 해야하고 친구도 만나야하고 .. 할게 너무 많다 ㅇ.ㅇ

기여 활동

난 프로그래밍 능력이 엄청나지는 않아서 기여를 많이는 못하지만 기여를 간간히 하는 편이다.

이전에 기여 했던 것을 보면 Xfce, Joplin, Manjaro Linux와 같은 곧에 기여를 좀 했었다. 물론 별로 큰건 아니지만 말이다. 무튼 계속적으로 기여를 하려고 하는데 이번에는 CherryTree라는 리눅스 오픈소스 프로그램 프로젝트에 한글화를 기여할 생각이다. 아직 1/3 밖에 번역을 못해서 언능해서 올리고 싶은 마음만 굴뚝 같다.

마무리..

블로그는 정말 자주 써야한다. 포스팅을 함으로써 내 자신으로도 다시 한 번 지식을 되새기고 아이디어를 떠오르게하고 생산성있는 일을 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열심히 써서 이전 다음블로그, 티스토리 할때 처럼 많은 양의 정보를 축적하고 공유하고 싶다. 물론 그러기 위해 필요한건 내 의지 뿐이다. 끝!